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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려진다 금세라도 비올 것처럼
天空变得灰蒙蒙 像是要下雨了一样
먹구름 낀 나의 얼굴이
乌云密布遮住我的脸
습기로 얼룩져간다
到处笼罩着湿气
쏟아진다 가슴마저 부술 것처럼
像是烈酒从胸口溢出
세차게도 내린 눈물이
我的泪水也奔腾不止
어느새 강을 이룬다
不知不觉泪涌成江
천천히 병들어갔어
慢慢地病入膏肓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时间流逝 会好起来的吧
착각했어 이별은 처음이라서
是误会吗 第一次经历离别
잦은 다툼의 연속
频繁地争吵
그 사이 생긴 틈 사이로
在那之间产生了间隙
남남보다 못한 사이로
比陌生人更恶劣的关系
손쓰기 늦은 아픔뿐인
徒手挽留为时已晚 只留下伤痛
silence
몰랐어 한 길 너란 사람 속
和你走在那条不知名的道路上
알려고 난 안 했고
我没有袒露出来
넌 알려 주지도 않았어
你也没有告诉我
번번이 길을 헤맸고
每每与你一起闲逛
그 핑계로 눈길을 돌렸어
那借口 以及晃动的眼神
너를 가지기 전과 후가
这样的你前后
충분히 나는 달랐어
完全不同
만약에 시간을 거꾸로
如果时光倒流
우리가 좋았었던 때로
回到我们还相爱的那时
되돌릴 수 있다고 해도
即使想要挽回
다신 네게로 못 돌아가
你却再也回不去了
난 아직 그 때의 나에서
我至今 还无法从那时
조금도 크지 않았어
一点点变得强大
난 아직 그 때의 네 모습
我至今 对你当时的模样
잊지 못해 끝 모습
还有结束时的模样都无法忘怀
모락모락 피어나는
袅袅浮现出
너와의 추억에 삶을 놓을락 말락
与你的回忆里那些共同生活的片段
매일 나락을 들락날락
每天我都在其中进进出出
늘 기분은 오르락내리락
心情时常起起落落
오락가락 하지만 그리워도
但是对你的思念依旧挥散不去
널 오라 가라 하지 못해
我无法让你就此离开
버려진 건 너지만 아픈 놈은 나니까
被抛弃的虽然是你 但疼痛的人却是我
두 번 다시 사랑하고 싶지 않아
若再来一次 我不会再想去爱了
너 아니면 어떤 그 누구도
就算不是你 无论是怎样的人
날 다시 살릴 수 없어
我也无法再次重新开始
눈물 속을 떠다니는 나를 좀 봐
在泪水模糊中看着离开我的你
이젠 너 없이 숨 쉴 수가 없어
现在没有你 我快要窒息了
기억이 죽어가고 있어
随着记忆死去
세어보니 두 손의 손가락을
数数看 两只手掌的手指
다 펴도 모자란 내 잘 못
没有留心观察 是我的错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니
望着又远了一步的距离
훨씬 컸던 네 이해심
希望你能够理解
욕심꾸러기 내 이기심 꾸러미
因为贪心 我自私的将你围困
그저 물끄러미 넌
只是愣愣地你
날 바라봐 줬어 그래 엄마의 눈으로
给了我希望 是的 就如妈妈的眼色
영원히 철들지 않을 날
永远不会懂事的我
알면서 혼자 끙끙 앓았으면서
只有自己一个人受罪
먼저 손 내밀던 너에게 난
首先向你伸出手的我
송곳 같은 말로 찌르고 베고
用尖锥一样的话刺伤你
말을 자르고 막고 두 귀를 막고
在开口前 捂住双耳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徒劳无功 味如嚼蜡
넘어가 버리기 일쑤였어
过去的我们多么美好
잘했어 잘 갔어 그 정도면
真的是美好又幸福的那种程度
아주 잘 버텼어
努力去维持
내가 못 했어 못나서
因为我的错
그 정도인 너 조차 못 지켰어
甚至走到了连见面也无法的那种程度
좁아터진 내 사랑 안에 넌
在我微弱爱情中的你
태양보다 아름다웠어 훌륭했어
是比太阳更美丽更出众的
그래서 나는 벌을 받고 있어
所以我受到了惩罚
Down on my knees
and down on my knees
영원히 네가 아프지 않길
向天空祈祷你永远
하늘에 기도해
不要疼痛
Down on my knees
and down on my knees
영원히 나를 떠올리지 않길
向天空祈祷我永远
하늘에 기도해
不要再想起你
두 번 다시 사랑하고 싶지 않아
若再来一次 我不会再想去爱了
너 아니면 어떤 그 누구도
就算不是你 无论是怎样的人
날 다시 살릴 수 없어
我也无法再次重新开始
눈물 속을 떠다니는 나를 좀 봐
在泪水模糊中看着离开我的你
이젠 너 없이 숨 쉴 수가 없어
现在没有你 我快要窒息了
기억이 죽어가고 있어
随着记忆死去
I swim swim swim
이 끝이 없는
没有尽头
swim swim swim
넌 눈물바다
你的泪海
헤매고 있어 아직도 너를 찾아서
徘徊着 至今我还在寻找着你
I swim swim swim
이 끝이 없는
没有尽头
swim swim swim
난 눈물바다
你的泪海
헤매고 있어 모든 게 멈춰서 있어
徘徊着 一切都骤然而止
언제까지 헤엄쳐야 하는 거니
无论何时 我就如仰泳的鱼
바다 속을 난 매일 허우적허우적
在大海中 每天都在挣扎
깊어서 발도 안 닿아
深不见底
하루하루 무너지는 나를 좀 봐
一天一天 看着我就此崩溃
제발 너 없이 웃을 수가 없어
没有你 没有笑容
시간도 죽어가고 있어
随着时光逝去
지워질까 지우개로 지운 것처럼
像是用橡皮擦抹去
눌러 쓴 우리 이별도
连同我们的离别场面
언젠가 깨끗해질까
总有一天会忘得一干二净
사라질까 세상마저 꺼질 것처럼
就像终会消失的世界
눈물의 비를 뿌리면
泪水却不会断绝
두 사람 투명해질까
两个人至此形同陌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