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다 안녕 (就那样全都再见)
그저 다 안녕 (就那样全都再见)
李承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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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지난여름도 다 안녕
再见 所有逝去的夏天再见了
안녕 너의 곁에서 난 안녕
再见 曾在你身旁的我再见了
하얀 우산 아래로
在白色雨伞下
떨리던 너의 입술도 안녕
曾颤抖的你的嘴唇再见
안녕 이별은 없다며 안녕
再见 一边说着没有离别一边说着再见
안녕 너의 별에서 난 안녕
再见 曾属于你的我再见了
같은 하늘 아래로
在相同天空下
모자란 나의 용기도 다 안녕
我曾缺少的勇气 都再见了
오늘도 비가 내리고
今天也下起了雨
그날처럼 나 갈 곳 몰라 헤매고
像那天一样 我不知去哪 徘徊着
달빛 먹은 먹구름에
缱绻在月光中的乌云
고인 내 눈물처럼
好似我积蓄的泪水
소리 없이 니가 내려와 스며들어
你悄无声息地沁入我的心扉
안녕 이별은 없다며 안녕
再见 一边说着没有离别一边说着再见
안녕 너의 별에서 난 안녕
再见 曾属于你的我再见了
그래 다른 별 아래로
没错 在其他星星下
웃자란그리움으로
因疯狂蔓延的思念
미련 빼곡한 수풀 위로
而枝杈繁多的树丛上
오늘도 비가 내리고
今天也下起了雨
그날처럼 나 갈 곳 몰라 헤매고
像那天一样 我不知去哪 徘徊着
달빛 먹은 먹구름에
缱绻在月光中的乌云
고인 내 눈물처럼
好似我积蓄的泪水
소리 없이 니가 흐르고 내려와
你悄无声息的降临
오늘도 비가 내리고
今天也下起了雨
그날처럼 나 너를 잃고 헤매고
像那天一样 我把你弄丢了 徘徊着
달빛 모르는 어둠에
看不见月光的黑暗之中
두고 온 상처처럼
好似留存的伤口
소리 없이 니가 느껴져
悄无声息 感觉到了你
아파도
即使疼
그저 다 안녕
也都再见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