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에 (2018) (某个春日)
어느 봄날에 (2018) (某个春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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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두 손 꼭 잡고 걷는 일
牵着你的手一同漫步
가슴 가득히 안아 주는 일
将你紧紧拥抱在怀里
노을 진 하늘 곁에서
在霞光灿烂的天空下
둘이 어깰 기대는 일
倚靠在彼此的肩膀上
달콤한 음악에 가까워진
仿佛响起甜美旋律
그대의 미소를 마주하는 일
望着你的微微一笑
아이처럼 잠이 든 그 숨소릴
聆听孩童般沉睡的呼吸声
듣는 일 꼭 어제 일 같아서
一切都恍若昨日之事
걷고 또 걷고 있죠
我不停走在
그 봄에 자주 걸었던 길
那个春日常常路过的街道
보고 또 보게 됐죠
一幕幕重现
그 날의 우리 모습들을
那天我们的模样
또다시 생각이 나
再一次想起
그대가 나를 찾아와
你向我走来
따스한 봄바람 불 때쯤이면
和煦春风拂面之时
바람 타고 불어와
你便随风款款而来
내 맘까지 꿈틀거리고
我的心也悸动不已
두근두근 떨려와
一阵阵怦然心动
흩날리는 벚꽃처럼
仿若飘舞的樱花
그대 품에 안고서
曾经拥你入怀
지나던 그 길에
一同走过那条街道
혼자서 추억에 설레이다
如今独自在回忆里 心澜起伏
그 이별에 그리워져
逐渐怀念 那场离别
다 그대 같아 햇살이
一切都像是你 当阳光
가득 내 품에 안기면
满满拥在我的怀里时
꽃잎이 살랑 바람을 타고
当花瓣随风起舞
내 곁에 다가와
轻轻飘到我身边
포근하게 날 스치면
与我擦身而过时
그대도 내 맘처럼
你的心会否和我一样
가끔은 내 생각에
偶尔想起我
미소 지으며 돌아볼까
会露出微笑 回首往事
따스했던 그 시절의
回首那温暖时节里
우리 봄날을
我们的春日
조금은 더 달콤히
那时应当更甜蜜地
사랑한다 속삭여 줄 걸
对你低语爱的告白
별빛처럼 예쁜 눈에
星光般美好的明眸
눈물 없게 만들어 줄 걸
本不该让它落泪的
지금 니 옆에는 다른 사람
此刻你身旁是另一个人
다른 행복에 날 잊고
另一份幸福 所以一定
그렇게 살고 있겠지
忘记了我 好好生活着吧
바람 타고 불어와
你便随风款款而来
내 맘까지 꿈틀거리고
我的心也悸动不已
두근두근 떨려와
一阵阵怦然心动
흩날리는 벚꽃처럼
仿若飘舞的樱花
그대 품에 안고서
曾经拥你入怀
지나던 그 길에
一同走过那条街道
혼자서 추억에 설레이다
如今独自在回忆里 心澜起伏
그 이별에 그리워져
逐渐怀念 那场离别
다 그대 같아 햇살이
一切都像是你 当阳光
가득 내 품에 안기면
满满拥在我的怀里时
꽃잎이 살랑 바람을 타고
当花瓣随风起舞
내 곁에 다가와
轻轻飘到我身边
포근하게 날 스치면
与我擦身而过时
그대도 내 맘처럼
你的心会否和我一样
가끔은 내 생각에
偶尔想起我
미소 지으며 돌아볼까
会露出微笑 回首往事
따스했던 그 시절의
回首那温暖时节里
우리 봄날을
我们的春日
바람 타고 불어와
你便随风款款而来
내 맘까지 꿈틀거리고
我的心也悸动不已
두근두근 떨려와
一阵阵怦然心动
흩날리는 벚꽃처럼
仿若飘舞的樱花
널 사랑했었던
曾经深爱你
널 간직했었던
曾经珍惜你的
그 날을 기억해 난
那天 我会永远铭记于心
그대도 내 맘처럼
你的心会否和我一样
가끔은 내 생각에
偶尔想起我
미소 지으며 돌아볼까
会露出微笑 回首往事
따스했던 그 시절의
回首那温暖时节里
우리 봄날을
我们的春日
추억에 설레이다
在回忆里 心澜起伏
그 이별에 그리워져
逐渐怀念 那场离别